부동산 분양

69층 하이엔드…대우건설 '블랑써밋74' 주말에만 1만명 북적

‘블랑 써밋 74’ 모델 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블랑 써밋 74’ 모델 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에서 분양하는 ‘블랑 써밋 74’ 모델 하우스에 개관 첫주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블랑 써밋 74의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명을 기록했다. 개관 첫 주말인 22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69층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점과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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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써밋 74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으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2개 동, 전용면적 94~247㎡, 998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1개 동, 84~118㎡, 276실 규모로 추후 분양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전용 면적별 분양 물량은 △94㎡A 92가구 △116㎡A 92가구 △117㎡A 242가구 △117㎡B 242가구 △130㎡A 92가구 △138㎡A 234가구 △247㎡A(펜트하우스) 4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 원이며, 2028년말 입주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 모델 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블랑 써밋 74’ 모델 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 제공=대우건설


블랑 써밋 74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북항 하버시티’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의 모델 하우스인 ‘써밋 갤러리 부산’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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