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운영의 철학을 담은 공유가치로 ‘소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직원 공모와 국민 설문 등을 통해 공유가치를 선정했다. ‘소명’은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명받은 가스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100년위원회’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MZ 10인 위원회’에서 다양한 공유가치 활용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경국 사장이 ‘MZ 10인 위원회’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오늘은 공사 미래 도약의 첫걸음"”라며 “소명을 바탕으로 가스 안전 혁신과 역동적 조직문화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