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평장림 체육관' 개관…산단 근로·거주여건 개선 기대

수영장·체력단련실·다목적체육공간 등 갖춰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건립된 신평장림 체육관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건립된 신평장림 체육관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옛 신평·장림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평장림 체육관(사하구 하신번영로 119)이 1일 개관한다.



문체부의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공모사업에 2018년 선정된 후 2022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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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2165㎡ 규모로 125억 원이 투입됐다.

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과 유아풀,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들어섰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평장림 체육관이 사하구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시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2일 오전 11시 신평장림 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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