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9개 주민단체 참여로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산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의 ‘금창동 주민협의체’가 추진한 동구의 마을축제기획 사업과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주민협의체’에서 서구 석남동의 지역 전통주 사업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사업 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입상작은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인천 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