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천구, 기술 전문 특화 ‘평생학습센터’ 개관






서울 양천구는 신월동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화형 교육공간인 ‘신월평생학습센터’를 조성해 오는 4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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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기술특화형 평생학습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연면적 398.74㎡에 지상 3층 규모이며, 각 층마다 요리·원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4개 분야 총 30여 개의 ‘무료 원데이클래스’를 이달 15일부터 두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8명씩 270여 명이다. 원데이클래스가 종료되는 9월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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