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이용 기관에서 사용하면 된다.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학습 교육비와 해당 강좌 교재비가 지원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72명이다. 은평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올해 평생교육 바우처 및 국가장학금 기수급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