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타임폴리오운용, ‘Kstock→코스피’로…ETF 명칭 변경

3종 ETF 명칭 변경…“직관적으로 특징 전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TIMEFOLIO Kstock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3종의 ETF 명칭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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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운용은 9일 “오는 10일부터 투자자들에게 각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칭이 바뀌는 상품은 총 3종이다. 먼저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며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TIMEFOLIO Kstock액티브는 ‘TIMEFOLIO 코스피액티브’로 변경한다. 또한 국내 대표 성장섹터에 투자하는 ‘TIMEFOLIO 이노베이션액티브’는 ‘TIMEFOLIO K이노베이션액티브’로 바꾸고 2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에 투자하는 ‘TIMEFOLIO 탄소중립액티브’는 ‘TIMEFOLIO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로 변경한다.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이번 코스피액티브 ETF로의 명칭변경은 코스피를 벤치마크(BM)로 운용하는 기관수요와 연금계좌에서 투자가능한 액티브 ETF로 레버리지와 같은 성과를 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단행했다”며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남아있고 밸류업 시행 등 하반기 국내주식시장의 호재가 많아 주도주를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액티브 ETF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도주를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K이노베이션액티브와 테슬라의 반등으로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2차전지 산업이 포함된 K신재생에너지도 연금투자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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