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구 대표 폭염 대책인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시행 시기를 앞당기고 설치 장소를 확대했다. △성북천(바람마당) △성북천(분수마당)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정릉천(방범초소)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장소 △개운산공원 입구(성북구의회 입구) △정릉천 하류(종암동 마을공원) △월곡역 교통섬 △월곡제1잔디구장 △청량근린공원(초입) △우이천 입구(장위실버복지센터) △중랑천 다목적 스탠드 △석관동(석계초 앞 산책로) 등 야외 무더위쉼터 13개소에 설치된다.
성북구민 누구나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마실 수 있다. 구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병씩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