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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형 지식산업센터는 옛말"…랜드마크형 프리미엄 오피스로 '탈바꿈'

당산역 SK V1 tower, 당산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오피스로 주목

시장 침체에도 높은 분양률로 집중…1, 2차 동시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 조성




당산역 SK V1 tower 투시도당산역 SK V1 tower 투시도



과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물류 등에 특화된 기능들이 주로 부각돼 왔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입주 호실 앞까지 물류 트럭이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과 같은 업무 관련 특화 시스템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기 바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류와 제조업 중심이 아닌 다양한 니즈를 가진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업무 만족도와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프리미엄 오피스'로 자리잡기 위해 역세권 입지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려는 노력도 포착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기준이 업무 중심에서 입주자 중심으로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기능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던 지식산업센터가 사용자와 수요자 중심으로 활발하게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제조업 기반의 기능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며 정작 출퇴근하는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와 더불어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오피스'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와 인접한 당산역에서 공급 중인 당산역 SK V1 tower도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곳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산역 SK V1 tower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도 예상되면서 분양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분양률도 85% 이상 달성하며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산역 SK V1 tower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권역(CBD·GBD·YBD)과 인접한 황금입지라는 것이다. 프리미엄 오피스급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높은 분양률로 이어졌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인 당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당산역 SK V1 tower는 입주자들에게 수준 높은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당산역은 여의도에서 3분, 서울역에서 10분, 강남에서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여의도에 GTX-B노선 정차가 확정되어 서울 및 경기 동서부권으로의 접근성 역시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업무지구, 마곡 업무지구, 상암 DMC, 구로 디지털 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인근 오피스 지구의 업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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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SK V1 tower는 1차와 2차가 비슷한 시기에 조성돼 '브랜드 타운형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지하 5층~지상 35층, 연면적 약 8만4001.76㎡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당산역 2차 SK V1 tower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만4468.38㎡로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 등으로 조성된다. 1, 2차 합계 665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상주인력과 방문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 제공과 더불어, 계약자의 신용도에 따라 잔금대출 역시 80% 이내로 가능하며, 부가세도 환급 가능해 일반 오피스 대비 풍부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당산역 SK V1 tower 전망뷰당산역 SK V1 tower 전망뷰


당산역 SK V1 tower는 입주기업과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보행동선과 연계된 산책로인 플로우웨이, 수변 휴게공간인 네이쳐&아쿠아필드, 하모니가든, 휴게광장인 커뮤니티파크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특화설계로는 상상계단, 하늘정원, 공용회의실, 공용샤워실, 호텔식 로비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용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35층 152M에 달하는 높이와 연면적 3만2000평의 대규모 입지적 장점을 살린 33층의 공용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한강, 여의도, 남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당산역 인근 랜드마크 초고층 오피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주자 복지시설로 조성되는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출퇴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도 당산역 SK V1 tower의 큰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산역 SK V1 tower는 환승역 인근에 위치한 초고층 오피스인 데다 쾌적한 공원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갖춘 업무환경이 장점"이라며 " 당산역 SK V1 tower는 준공 이후 인근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오는 2026년 6월, 당산역 2차 SK V1 tower는 2025년 9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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