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3659가구(일반분양 316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운정’을 23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4억 7400만~5억 5200만 원이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8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도안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총 5개 단지,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이 중 1·2단지(2561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전체 단지에서 일반분양 물량은 2113가구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 유성대로 등을 통해 대전 시내와 세종, 공주시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고양장항아테라’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 총 760가구 규모다. 인근에는 원마운트와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대형 쇼핑몰과 일산동구청, 일산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도 같은 날 경기 용인시 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1단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