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나라 이용자가 'ixi 육아 매니저'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032640)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육아 상담 서비스 'ixi 육아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돕는 앱 '부모나라'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모나라 이용자들은 육아 전문 AI의 답변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육아 정보를 찾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된 ixi 육아 매니저는 부모가 실시간으로 육아나 교육 관련 질문을 올리면 워킹맘이자 육아 선배 모드로 학습된 ixi 육아 매니저가 빠르게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이용자가 "징징대는 아이에게는 어떤 훈육을 해야 할까요"라고 질문하면 방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출연했던 육아전문가 노규식 박사의 솔루션을 학습한 ixi 육아 매니저가 "침착함을 유지하며 아이가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 되는 행동, 그리고 부모의 기대치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세요"라며 빠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부모나라에서 참고할 만한 콘텐츠가 있는 경우에는 관련 내용도 제공해 문제 해결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부모나라를 통해 유명 전문가의 답변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 '육아 상담소'도 선보인다. 부모가 고민을 담은 사연을 제출하면, 이용자의 프로필과 성향 진단 결과를 참고해 노규식 박사가 영상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모나라에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놀이 정보를 담은 '놀이 레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활동을 담은 ‘도란도란레터’ 등 서비스가 추가됐다.
김대효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부모나라를 자녀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에게 차별화된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육아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부모나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