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수처, 공정위 출신 권숙현 변호사 검사로 임용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 임용

차장에는 이재승 임명 제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권숙현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를 신임 검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검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을 출신으로 법무법인 태평양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도 거쳤다. 공정거래법 위반·카르텔 사건 등에서 전문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지난 19일 김명석(사법연수원 30기) 인권수사정책관(부장검사)이 의원면직돼 공수처 검사 현원은 오동운(55·27기) 공수처장을 포함해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4명 등 총 19명이다.



공수처는 결원 6명 중 차장에는 법무법인 지평 이재승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고,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4명 등 4명에 대해서는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권수사정책관 면직으로 공석이 된 부장검사 결원 1명과 의원 면직이 진행 중인 검사 1명에 대한 예정 결원은 추후 충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정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