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소셜 애플리케이션(앱) ‘소몬’이 출시 2주 만에 9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30만 건이 넘는 온체인 트랜잭션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몬은 ‘소셜 몬스터’의 줄임말로 지난달 19일 공식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소몬 이용자는 좋아하는 주제, 관심사, 팬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스비를 낼 필요가 없다. 소몬 앱 출시 이후 300개 이상의 커뮤니티에서 200만 건 이상의 소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용자는 앱에서 본인의 커뮤니티와 관련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민팅)할 수 있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만들면 콘텐츠 소유자가 홍보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들여 ‘메가폰’을 구입한다. 이후 플랫폼에서 창출된 수익은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분배된다.
소몬은 향후 자체 토큰($OwO)도 발행할 예정이다. 전체 토큰 공급량의 3%가 다음 달 1일 에어드롭(토큰 무료배포)을 통해 지급되며 전체 토큰 공급량의 1%는 이용자 보상으로 주어진다. 신 타오 소몬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의 본질은 커뮤니티”라며 “이용자가 직접 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