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K-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미용사회는 △K-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게 되며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을 2025년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에 부산과 대전에서 나누어 진행했던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을 2025년에는 병합해 대전에서 개최한다”며 “경연 참가자만 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지속 협력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