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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오상욱-구본길, '금메달의 기쁨'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한국 대 헝가리 경기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렸다. 금메달을 확정한 후 한국 오상욱과 구본길이 서로 껴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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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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