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지닌 1인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2개사 내외이며 1인 창조기업 또는 6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2년이고,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공동장비, 회의실 등 인프라와 함께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철준 원장은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