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리버티 영상 아카데미’를 8월 중 개관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덕영 감독은 영상 인재를 양성하고 인문학 강연을 하는 공간인 ‘리버티 영상 아카데미’를 8월 중순 경 시범 오픈하고, 10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 감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초동에 마련된 공간 디자인이 마무리 중”이라며 “4, 5년 전부터 꿈꿔 왔던 곳”이라고 밝혔다. 또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인식을 지닌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촬영, 편집과 기획, 시나리오 대본 쓰기 등이 강연에 포함되며, 철학, 역사 강연도 진행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