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39% 하락한 8950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3.91% 내린 445만 원이다. 테더(USDT)는 0.29% 상승한 1399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81% 하락한 79만 6500원, 솔라나(SOL)는 6.24% 하락한 23만 61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29% 하락한 6만 3883.4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3.61% 내린 3175.02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3% 하락한 0.9995달러, BNB는 2.62% 하락한 569.61달러다. SOL은 6.79% 내린 168.68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1400억 달러(약 1671조 6150억 원) 증가한 2조 3000억 달러(약 3315조 600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9포인트 내린 52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은행 계좌로 직접 가상자산을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M2는 UAE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은행 계좌 기반의 BTC·ETH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M2를 통해 UAE의 통화인 디르함을 BTC·ETH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디르함으로 입출금도 가능하다. M2는 “이번 서비스는 가상자산 접근성 확대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