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24년 후반기 유해발굴 출정식에 맞춰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커뮤니케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국유단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군의 주요 행사 참여와 초상권 사용 등 재능기부를 통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정책홍보에 동참한다.
최 씨는 한국사 강사로 교육과 방송, 저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수년 간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태성 씨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속에서 희생된 분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