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골프단이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한화 클래식 데이’를 진행했다고 한화큐셀이 12일 밝혔다. 한화 클래식 데이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허다빈(25), 성유진(24), 김민주(21), 박혜준(21)이 참여했다. 특히 박혜준과 허다빈은 시구와 시타를 했다. 또한 팬 사인회와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쳐서 과녁을 맞히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한화 클래식 관련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한화큐셀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새겨진 골프공 세트와 한화 클래식 입장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 등 다양한 선물이 관람객에게 증정됐다.
박혜준은 “대전 출신으로 오래된 한화이글스 팬이다. 이번에 시구 행사까지 참여해 영광이었다. 이글스파크에 받은 응원의 열기를 한화 클래식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