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GKL,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20% 증가

중간배당 1주당 60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114090))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32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88억2900만 원으로 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어난 113억2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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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은 1968억 원, 영업이익은 27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 29.2% 감소했다. 카지노 고객에 대한 마케팅 활동비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GKL은 보통주 1주당 60원의 중간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되는 중간배당금은 총 37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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