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사진) 신한은행장이 1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 시작한 환경 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또는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정 행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자는 차원에서 참여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