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지하철 공사장 인근 '와르르'…'지름 5m·깊이 3m' 대형 싱크홀 발생

사진=사상경찰서 제공사진=사상경찰서 제공




부산의 한 지하철 공사장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지자체 등이 긴급 보수공사에 나섰다.



20일 부산 사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 골목에서 지름 약 5m, 깊이 약 3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지점은 지하철 공사현장 부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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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에 따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면서 관할 구청에 싱크홀 발생 사실을 통보했다.

사상구청과 부산교통공사는 싱크홀 발생 지점에서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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