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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넛, 숏폼으로 보고 듣는 ‘e북 서비스’ 출시




숏폼 앱 서비스 펀넛이 숏폼 형식의 e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숏폼 e북은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숏폼의 형태로 관련 내용을 시청하고 ‘콩콩퀴즈’ 등의 형태로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프랙티쿠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숏폼으로 보고 듣는 영어동화’가 있으며, 해당 책은 동서양의 유명하고 감동적인 12편의 영어 동화를 엮은 숏폼 e북이다. 책의 저자인 장승진 작가는 서울대 영문과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영어교육 전문가로 앞으로 펀넛과 협업하여 다양한 영어 학습서와 교양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동화들은 오프라인에서도 책으로 출간되며, 책을 구매한 독자들은 총 632개의 숏폼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면허 필기시험, 성경, 한국 유명 단편소설, 시와 수필,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e북 형식으로 제공되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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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넛은 이러한 숏폼을 통한 학습을 통해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권할 수 있는 유익한 숏폼 앱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사용자가 펀넛을 사용할수록 지식을 흥미롭게 얻고 더 많은 학습으로 이어지게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펀넛 관계자는 “이러한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보강하고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펀넛은 수험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각종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수험서와 참고서를 숏폼 e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지식정보 숏폼 콘텐츠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여러 출판사와 협업하여 더 많은 숏폼 e북 온/오프라인에 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펀넛의 e북 숏폼 서비스는 앱 다운로드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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