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은평구, 지상파 UHD 재난경보 서비스

시연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시연 모습. 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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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재난경보를 지상파 UHD 방송신호로 변환해 송출하고, 은평구가 설치한 전용수신기로 수신해 전광판·모니터로 표출한다.

고화질의 시각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며 기존 재난경보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할 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정보를 표출하므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전용 수신기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청의 디지털 홍보게시판, 신사교의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 연서시장의 미세먼지 안심쉼터로 총 세 곳이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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