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블록형단독주택용지 3필지 첫 공급' 전남개발공사,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

오는 5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 10층서

영산강 조망 등 주거명품신도시로 주목

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5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10층)에서 ‘2024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하반기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급예정인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8만5734.5㎡규모 3필지이며, 주택건설세대수로는 323세대이다. 준주거용지는 1필지, 3356.5㎡이고 공급방식·공급조건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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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남개발공사는 설명회 참석자들을 위해 강의도 진행한다.‘부동산금융프로젝트바이블’의 저자 손봉국 감정평가사가 오룡지구를 비롯한 신도시에 대한 ‘신도시 분석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인협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을광장 등 수변공원과 연접해 있어 타운하우스가 건축될 경우 오룡지구가 명실상부한 주거명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영산호에 접한 31만㎡ 규모의 수변공원과 함께 차량간섭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총 17㎞의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워커블시티의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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