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앙대, CAU융합형 서류 100%…탐구형은 2단계 면접 실시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0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413명, 논술전형으로 478명, 실기 전형으로 402명을 뽑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달라진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한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로 바뀌고 기존에 서류 100%였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우 올해 전공개방모집을 수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에서 진행하지 않고 정시모집 다군에서만 15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방식도 바뀌었다. 인문/자연 계열별로 상이했던 응시영역 지정이 해제돼 국어·수학·영어·사/과탐으로 일괄 적용된다.

관련기사





학생부 100%인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전형에는 CAU융합형인재·CAU어울림·기회균형전형(서류 100%)과 CAU탐구형(1단계 서류 100% 3.5배수 선발→2단계 서류 70%·면접 30%)이 있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등 3개의 평가요소를 적용한다. CAU탐구형은 진로역량이 50%로 비중이 가장 높아 해당 전공(계열)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역량을 보였을 때 유리하다. 나머지 전형은 학업역량 50%·진로역량 30%·공동체역량 20%로 학업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균형적으로 경험한 경우 적합하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수리논술 1문항,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 중 실기형(358명)은 학교생활기록부·실기고사를 반영하고 특기형(44명)은 학교생활기록부·수상실적 및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한다. 모집 단위·유형별로 반영 방법 및 비율은 상이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실기형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사진)에만 적용된다.


장형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