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뉴질랜드 와이너리 빌라마리아와 손잡고 셀라 셀렉션 쇼비뇽 블랑을 이달 말까지 2만 4900원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빌라마리아는 뉴질랜드 개인 와인 양조장 중 최대 규모로 영국의 '드링크 인터내셔널'지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 TOP 50' 상위권에 매년 선정되고 있다. 친환경을 위해 코르크 없는 와인을 출시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최초의 와인이다. 양사는 4일 협력 미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쇼비뇽 블랑 단독 출시를 기념하고 추가 협업을 논의했다.
빌라 마리아는 뉴질랜드 최대 와인 산지 말보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기즈본, 혹스베이 등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생산한다. 셀라 셀렉션은 싱글 빈야드, 리저브, 프라이빗 빈 등 빌라마리아의 4개 라인 중 하나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