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학생 아침 간편식 내실화 위해 현장 소통 강화하는 전남도교육청

지난해 부터 시작 총 103개 학교 지원

김대중(오른쪽) 전남도교육청 교육감이 12일 남악초등학교를 찾아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김대중(오른쪽) 전남도교육청 교육감이 12일 남악초등학교를 찾아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도교육청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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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침 간편식 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42개 학교가 증가한 103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남악초등학교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에서는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희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나광국 위원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전남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아침 간편식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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