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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의점에서 활짝 웃은 '호날두 전 여친'… 한국에 무슨 일로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 공개

축구 선수 호날두와 교제하면서 유명세 얻어


세계적인 톱모델로 알려진 이리나 샤크가 서울을 방문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Best 48 h in Seoul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리나 샤크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 차림으로 삼성역 앞에서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 식당에서 한국어로 된 메뉴판 앞에 앉아 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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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함께 공개된 사실을 감안하면 광고 또는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보인다.

이리나 샤크는 포르투갈 출신 유명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다가 2015년 결별했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에 딸 레아를 출산했고 2019년 결별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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