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패싸움하러 결혼식장 왔나"…'이것' 때문에 여성들 '집단 난투극' 황당

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한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부케 쟁탈전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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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신부가 친구들에게 부케를 던지는 순간 친구들이 동시에 부케를 향해 몸을 날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사회자가 안내 방송을 통해 진정시키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영상의 마지막엔 두 명의 여성이 꽃다발 양 끝을 쥐고 당기며 신경전을 벌였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한 모습도 담겼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 결혼식장에 와서 뭐하는 짓인가” “한심하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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