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2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7% 상승한 6만37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6만4119달러까지 치솟아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는 지난 8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는 것은 연준의 빅컷을 하루 늦게 반영하며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랠리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이 5.49%, 시총 5위 솔라나가 6.97%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