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두바이를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위해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신한금융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슈퍼SOL’을 활용해 두바이 관광 명소와 숙박·쇼핑·요식 등 분야에서 마케팅 협력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두바이 여행객에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두바이 현지 기관과 다양한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다음 달 ‘실하다 슈퍼SOL 알밤까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퍼SOL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바이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3박 5일 숙박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