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청년 전용공간 ‘중랑 청년청' 개관

중랑 청년청. 사진제공=중랑구중랑 청년청. 사진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 청년청’을 정식 개관했다.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연면적 466.22㎡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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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실, 영상 관람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를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기타 학습·작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가 있다. 2층에는 개인공간(5실)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청년청은 청년세대간 소통과 문화활동을 위한 청년 공간임은 물론, 지역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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