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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 대잔치’, 5~6일 전북 진안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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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용품 브랜드 ‘파크프로’가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가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다.



파크프로는 오는 5~6일 이틀간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안군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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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파크프로와 노벨스포츠종합도매센타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다.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한 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선수 640명, 임원 및 내빈 40명, 심판 및 진행요원 35명 등 총 740명이 참가한다. 파크프로는 지난달까지 선수 접수를 받았는데, 소유한 파크골프 클럽 브랜드에 관계없이 파크골프 동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는 이틀간 진행되며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남녀 각 1등에게는 각 300만 원 상당의 농협 하나로마트 상품권과 176만 원 상당의 ‘파크프로 PRO-07’ 클럽이 수여된다. 주최 측은 홀인원상과 아차상,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도 진행한다.

파크프로 관계자는 “파크프로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희 제품을 쓰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날 진행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대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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