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콘서트 가는 팬 겨냥"… 세븐틴·엔하이픈 테마룸 출시

소노인터내셔널, 공연 일정 맞춰 테마룸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녈이 경기도 북부 유일의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에서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 세븐틴, 엔하이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세븐틴과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점을 기념해 성사됐다. 소노캄 고양 슈페리어 객실 1박, 호텔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웰컴기프트 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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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에게는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일라고’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콜라보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이 제공된다. 특히 11일 저녁에는 디제잉, 댄스팀 공연이 진행되는 프리게더링파티가 열린다. 행사장에서 샌드위치, 나초, 과일, 논알콜 음료를 제공한다. 티켓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투숙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로 소노캄 고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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