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쏘피컴퍼니(SOPHIECOMPANY)는 미국을 중심으로 K뷰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빠르게 파악하고,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쏘피컴퍼니는 북미 최대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의 주요 K뷰티 벤더사로 자리 잡으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쏘피 대표 (박선주 대표)는 미국 Los Angeles 에서 쌓아온 수십 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하며,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지 문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민첩함 때문입니다. 항상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우선시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 라고 쏘피 대표는 설명한다.
특히, 쏘피컴퍼니의 젊은 팀원들은 틱톡 등 최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신선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쏘피 대표의 외조부인 김광식 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 경제의 기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 김 회장의 리더십과 강력한 경제 비전은 쏘피컴퍼니가 트렌디하고 민첩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Sophie 대표는 "저희 회사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비전을 지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며, 외조부의 가치관을 회사 경영 철학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쏘피컴퍼니는 코스트코 본사와 협력하여 'by Sophie K-Beauty Wonderland (할리데이 기획 선물 세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 세트에는 ROUND LAB(라운드랩), glowiest(글로이스트), shaishaishai(샤이샤이샤이), Torriden (토리든), Dear Dahlia (디어달리아) 등 인기 K-뷰티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프로젝트였다. 또한, 국내 최고 명품 가방 제조업체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과 협력하여 K-Beauty의 세련됨과 트렌디함을 담은 가방을 개발 및 생산했다. 이 제품은 Costco 본사 측의 요청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현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쏘피컴퍼니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쏘피컴퍼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미국 코스트코 300개 매장에서 라운드랩 독도 토너 세트를 성공적으로 완판하며 12만 세트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최초 입점 2주 만에 400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을 확정시켰다. 또한, 다가오는 11월부터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위치한 342개 매장에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을 새롭게 론칭하며 지속적으로 취급 매장을 전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우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현지 주류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라고 쏘피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쏘피컴퍼니는 작년 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년초까지는 쏘피컴퍼니팀 (by Sophie)에서 큐레이션한 제품이 전세계 총 600개 코스트코 매장에 런칭이되며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쏘피컴퍼니는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