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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수납공간·구성원 맞춤공간 등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 높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현관 및 복도 팬트리 등 공간 활용 극대화한 특화설계 단지 각광







최근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평면과 내부 실사용 면적을 넓히기 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 단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설계는 청약 경쟁률로도 이어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분양한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가변형 벽을 적용한 설계와 키즈라운지, 키즈스테이션 등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평균 2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정부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도 독립형 아일랜드장과 조명, 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전용 84㎡A 타입 86가구에 1712명이 몰려 19.91대 1로 마감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가 주택 시장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며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가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도 주거 공간의 진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단지들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달 11일에 분양하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 총 551세대로 청평·가평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8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던 청평에 들어서기때문에 높은 희소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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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은 △59㎡ 46세대 △84㎡A,B 417세대 △113㎡A 63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타입이 위주로 공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대내부는 4Bay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으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은 우물천장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ㄱ’자형 주방 설계와 아일랜드, 팬트리가 배치된 주방공간은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과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관 창고, 대형 드레스룸도 마련될 계획이며, 거실 아트월·전기오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거실에는 조명제어와 승강기 호출, 난방·환기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형 월패드를 설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교통편의를 위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를 위해 청평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입주민을 위한 약 1천여 평의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세권 및 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도보로 이동가능한 청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청평초등학교, 청평중학교, 청평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교육시설도 갖췄다.

한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청평역 1번 출구 바로 앞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을 등록하면 상담 및 오픈 시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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