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개발공사, 포항 주거 밀집지에 태양광 LED 벽부등 100여개 설치

태양광 충전, 야간에 작동

생활환경 개선, 범죄 예방 효과

경북개발공사가 포항 주거 밀집지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개발공사경북개발공사가 포항 주거 밀집지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개발공사




경북개발공사는 포항시 오천읍 문덕리 일대 주거 밀집지역에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석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00여개의 벽부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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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ED 벽부등은 가로등이 없는 주택가에 설치해 낮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 어두운 야간에 작동한다.

가로등이 없는 마을의 야간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D 벽부등 설치는 경북개발공사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장은 “주거복지사업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도민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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