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가전 체험공간 확대…'리프레쉬 룸' 도입

베스트샵 6개 지점서 이용 가능

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을 선보인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인 '리프레쉬 룸'(Refresh Room)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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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가전제품을 고를 때만큼은 여유 있게 충분히 체험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스타일러와 슈케어, 안마의자·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다. 체험 공간은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의 1인룸 또는 2인룸으로 구성됐다.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강서본점·강동본점·부평구청점·북대구본점·부산본점에서 운영하며, 오는 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을 받는다. 한 번에 30분씩 이용할 수 있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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