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GDC 2.0)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2021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베트남 개발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개발센터 운영을 추진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GDC는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및 신사업 전략에 맞춘 IT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물류, 유통 등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현지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고 우수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1년 현지 개발 인력 중심의 글로벌개발센터를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하고, 대내∙외 다양한 IT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