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실’ 운영





서울 강서구는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들을 위해 ‘2024 조부모 손자녀 양육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다음달 5일과 12일 오후 1~3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5일에는 ‘스마트하게 내 손주 키우기’를 주제로 영유아기 손자녀에게 놀이가 미치는 영향과 스마트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창의적인 놀이 방법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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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연령별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훈육 방법과 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의 손자녀를 둔 조부모나 예비 조부모라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접수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들이 다양한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접하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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