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민·관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이달 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13개 분야의 25개 민간 기관과 구청 부서가 함께 한다. 이들 기관은 23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한다.
현장에서 복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치매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 프로그램 체험 △안경걸이 만들기 △친환경 모기 퇴치제 만들기 △점자 이름표 제작 △시각장애인 미니 볼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