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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올해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등 심의

경남도의회 전경. 연합뉴스경남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경남도의회가 5일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39일간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정례회 기간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경남도·경남교육청 추경예산안, 2025년도 경남도·경남교육청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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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교육감은 제1차 본회의 때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20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때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기획행정·교육·농해양수산·경제환경·건설소방·문화복지 등 6개 상임위원회가 19일까지 도와 도 산하기관, 도교육청을 상대로 담당 공무원을 출석시키거나 현지 확인을 하는 방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내년도 경남도·경남교육청 예산안 심사는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2024년 추경예산안 의결 이후인 12월 초부터 시작된다.

도의회는 내달 13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가 심사 후 넘긴 2025년 경남도·경남교육청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연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창원=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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