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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지목으로 참여

경영 방침에 따라 사회 공헌 적극 실천 中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고경모 유진투자증권(001200) 대표가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5일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탁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 뒤 SNS 등에 공유하여 실천 의지를 밝히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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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 방침 중 하나로 내세우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10년간 하늘공원 '유진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약 8264㎡(25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했으며,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 임직원 걷기 챌린지, 친환경 굿즈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텀블러 사용,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임직원들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해 '건강한(Healthy) 금융인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고 대표는 “오래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에코백, 텀블러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고 대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엄주성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를 지목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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