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소속 2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55분께 중구청 소속 9급 공무원 A(20대)씨가 영종도 내 자택에서 투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영종도에 있는 중구 제2청사에서 근무한 A씨는 일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신규 임용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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