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7일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2024(MBBF 2024)’를 열고 모바일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산업계 리더 및 관계자와 통신사업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 업계 개발 동향 및 네트워크 연결 요구 사항, 기술 진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당 원슈안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는 개회사를 통해 “지능형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은 적응형 사용자 경험, 자동 진화 제품, 자율 운영, 인력 증대, 올커넥티드 리소스, AI 네이티브 인프라 등 6가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신사업자들이 지능형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모바일 AI시대에 지능형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통신사업자들은 업링크 속도와 스펙트럼 효율성을 10배 개선하고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10dB 늘리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주파수 대역을 5.5G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