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컨콜] KT “희망퇴직 2800여명 인건비 내년부터 절감”

김영섭 KT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영섭 KT 대표가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T는 8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접수받은 희망퇴직자 2800여명의 인건비는 내년부터 바로 세이브(절감)될 것”이라며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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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설 자회사 2곳으로 전출되는 1700여명분의 인건비도 지금보다 절감될 예정이다. KT는 “전출 가시는 분들의 인건비는 (KT 본사 입장에서) 신설 회사에 수수료로 지급될 것”이라며 “그 수수료는 지금의 인건비보다 낮을 것”이라고 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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