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끝사랑' 종영을 맞아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안재현은 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날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끝사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함께 울고 웃으며 시니어 입주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던 MC들과 제작진 분들이 벌써 그립다.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끝사랑'에 대해서는 "모래시계처럼 무엇이든 의지를 가지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했다.
'끝사랑'은 제주를 배경으로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마지막 사랑을 찾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시니어들의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사랑'에서 첫 연애 예능 MC로 활약한 안재현은 정재형, 장도연, 효정과 호흡을 맞추며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입주자들의 인생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 어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입주자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넨 따뜻한 위로의 말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편 '끝사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재현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