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날씨] 주말 단풍놀이 가볼까…한낮 20도 온화한 날씨

아침 최저 2~13도, 낮 최고 17~23도

평년기온 웃도는 날씨 전망

절기 입동인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 진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절기 입동인 7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 진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날이 맑고 온화해 야외활동하기에 좋겠다.

9∼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거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일 전망이다. 이에 맑거나 가끔만 구름이 많은 지역이 많겠다. 다만 제주는 9∼10일, 남부지방은 10일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 남쪽 해상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제주는 10일 새벽부터 밤까지, 전남 남부는 같은 날 오전에서 오후까지 가끔 비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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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기온은 아침 최저 2∼13도, 낮 최고 17∼23도로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대부분 지역 기온이 20도 안팎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9도, 인천 7도와 18도, 대전·대구 8도와 19도, 광주 10도와 21도, 울산 10도와 19도, 부산 13도와 22도다.

일요일인 1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6∼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6∼20도로 예상된다.

경상 해안에는 9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니 조심해야 한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8일 밤부터, 제주 남쪽 안쪽 먼바다에는 10일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60㎞(9∼16㎧)로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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